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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교통체계(ITS), 자율주행의 눈과 귀가 되다자동차&모빌리티 2025. 5. 24. 19:00
지능형 교통체계(ITS), 자율주행의 눈과 귀가 되다
ITS가 없었다면 자율주행차는 아직도 제자리걸음일지도 몰라요. 교통 인프라와 자율주행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을까요?

지능형 교통체계(ITS), 자율주행의 눈과 귀가 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에서 얼마나 똑똑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바로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제가 자율주행 셔틀을 타본 적이 있는데, 도로 인프라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하게 작동하는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죠. 센서만으로는 불가능한 영역,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 ITS입니다. 그럼 자율주행과 ITS의 연결 사례들을 통해 미래 도로의 모습을 함께 그려볼까요?
목차
1. ITS란 무엇이며 자율주행과 왜 연결되는가?
지능형 교통체계(ITS)는 도로 위에 설치된 다양한 센서, 신호기, 카메라, 통신 인프라를 통해 교통 흐름과 안전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입니다. 자율주행차가 자신만의 센서로 주변을 인식하더라도, 날씨나 교통 상황에 따라 오차가 생길 수 있죠. ITS는 이러한 인식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디지털 인프라’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차량이 직접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 정보를 ITS가 전달해줄 수 있어요.
2. V2X 기반 실시간 정보 연계 구조
연계 대상 연계 기술 전달 정보 차량 ↔ 차량 V2V (Vehicle-to-Vehicle) 위치, 속도, 제동 상태 차량 ↔ 도로 인프라 V2I (Vehicle-to-Infrastructure) 신호 변경, 공사/사고 정보 차량 ↔ 센터 V2N (Vehicle-to-Network) 교통 혼잡도, 우회 경로 3. 세종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사례
세종시는 국내에서 가장 ITS 인프라가 집약된 자율주행 실증 도시입니다. 도심 주요 교차로에 DSRC(단거리 전용통신)와 5G 기반 C-ITS 장비를 설치해, 자율주행차량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와 사고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어요. 실제 자율주행 셔틀 운행 시, 센서가 감지하지 못하는 버스 정류장 근처 보행자 정보도 ITS를 통해 전달받으며 안전하게 운행됩니다.
- 신호등, 교차로 감지기와 차량 간 실시간 연동
- 도로공사·사고 정보 사전 수신
- V2I 기반 주행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운영
4. ITS가 교차로 사고를 줄이는 방법
자율주행차는 특히 교차로, 회전교차로, 골목 진입로 등 복잡한 상황에서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ITS는 이런 환경에서 차량의 제한된 시야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요. 예를 들어, 교차로 인근에 설치된 센서가 좌우 도로에서 접근 중인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하면 자율주행차에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합니다. 이로써 정지선 도달 전부터 사고 가능성을 예측하고 제동을 미리 준비할 수 있죠.
5. 해외 ITS-AV 연계 프로젝트 사례
국가 연계 사례 특징 미국 (미시간) Ann Arbor Connected Vehicle Test Environment V2V, V2I 연계 차량 3,000대 이상 실증 독일 (함부르크) HEAT 프로젝트 자율주행 전기셔틀 + ITS 도심 연동 일본 (도쿄) 스마트교차로 실증 사업 보행자 감지 연계 안전알림 시스템 적용 6. 자율주행을 위한 ITS 발전 방향
앞으로 ITS는 자율주행차의 보급에 맞춰 더욱 지능적이고 정밀하게 발전해야 합니다. 차량 간·차량-도로 간 통신을 위한 5G/6G 기반 통합망 구축, 고정밀 HD맵과 연계된 실시간 도로정보 업데이트, AI 기반 사고 예측 시스템 등이 그 예입니다. 자율주행이 진정한 현실이 되기 위해선 차량만큼이나 도로 인프라도 스마트해져야 하죠.
- 전국 단위 C-ITS 인프라 확대
- 실시간 도로상태 디지털 전환
- AI 교통관리와 통합형 스마트 신호망
자주 묻는 질문 (FAQ)
Q ITS 없이도 자율주행차가 운행될 수 있지 않나요?기본적인 자율주행은 가능하지만, 도시 환경에서는 ITS가 필수적으로 보완 역할을 해 줍니다.
Q ITS 인프라가 설치된 지역은 어디가 있나요?세종, 판교, 제주 등 시범 도시 외에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C-ITS가 순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Q ITS는 누구의 관할로 운영되나요?국토교통부, 도로공사,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하며, 일부는 민간과의 공동구축 형태도 있습니다.
Q ITS와 V2X는 어떻게 다른가요?ITS는 전체 교통 시스템을 포함한 개념이고, V2X는 그 안에서 차량과 인프라 간의 통신을 의미합니다.
Q ITS 도입으로 교통 정체도 줄어드나요?네. 실시간 정보 분석과 신호 제어를 통해 정체 구간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Q ITS 관련 데이터를 일반인도 활용할 수 있나요?일부 지자체와 정부 플랫폼을 통해 교통량,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가 공개되어 연구나 개발에 활용됩니다.
맺음말: 똑똑한 도로 없인 똑똑한 차도 없다
자율주행차가 아무리 정교해도, 주변 환경과의 소통 없이는 완벽할 수 없습니다. ITS는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숨은 조력자로서, 도로 위의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죠. 앞으로 더 많은 도시에 ITS 인프라가 확장되고, 차량과 인프라 간의 실시간 소통이 일상이 된다면, 우리는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교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은 차량만이 아니라, 도로 위 모든 것과 연결되어야 진짜 스마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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