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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내 정보도 함께 달리고 있다? 데이터 공유와 개인정보 보호의 현실자동차&모빌리티 2025. 5. 13. 07:00
자율주행차, 내 정보도 함께 달리고 있다? 데이터 공유와 개인정보 보호의 현실
“차는 스스로 달리는데, 내 정보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자율주행 시대의 진짜 민감한 이슈를 짚어봅니다.

자율주행차, 내 정보도 함께 달리고 있다? 데이터 공유와 개인정보 보호의 현실 안녕하세요! 자율주행차가 점점 현실이 되면서, 단순히 기술적인 성능이나 주행 안전성만큼이나 중요한 주제가 등장했어요. 바로 ‘데이터’. 차량은 도로 위를 달리며 수많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 정보들은 운전자의 위치, 주행 습관, 심지어 개인 일정까지 포함되죠. 저도 처음엔 단순한 센서값 정도만 수집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개인정보에 가까운 정보까지 저장되고 분석되는 걸 보고 꽤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은 자율주행차가 어떻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개인정보는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자율주행차가 수집하는 주요 운행 데이터
자율주행차는 단순히 도로 정보만 수집하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는 차량 센서, GPS, 카메라, 라이다, 차량 내부 마이크 등을 통해 매초 수십 기가바이트에 이르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어요. 이 데이터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들이 포함됩니다.
- 차량 위치, 속도, 주행 경로
- 주변 차량과 보행자에 대한 인식 정보
- 운전자의 음성 명령, 조작 습관
- 차량 내부 카메라를 통한 탑승자 반응, 표정, 행동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활용 영역 세부 내용 자율주행 알고리즘 학습 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성 및 돌발 상황 대응 개선 정비·품질관리 운전 습관 분석 기반 정비 시점 예측 및 고장 예측 보험 요율 산정 운전 성향, 사고 이력 기반 맞춤형 요율 적용 사용자 맞춤 서비스 음악 추천, 경로 제안, 에어컨 자동 설정 등 개인화 누구와 공유되고 있나? 제조사, 보험사, 플랫폼
우리가 모르는 사이, 자율주행차 데이터는 다양한 주체들과 공유되고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제조사, 보험사, 소프트웨어 플랫폼, 심지어 광고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도 있어요. 다음은 주요 공유 대상입니다.
- 완성차 제조사: 시스템 개선, 리콜 판단
- 보험사: 운전 행동 기반 요율 적용
- 내비게이션·음성비서 플랫폼: 실시간 연계 분석
- 써드파티 앱/광고 플랫폼: 관심 기반 마케팅 가능성 존재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과 대표 이슈 사례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보안 리스크도 커집니다. 자율주행차는 센서와 통신 장치를 통해 외부 네트워크와 끊임없이 연결되기 때문에 해킹, 불법 데이터 수집, 제3자 무단 활용 등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요. 최근 몇 년간 실제로 발생한 사례들도 적지 않습니다.
- 2022년 테슬라 직원 일부가 차량 내 카메라 녹화 영상을 사내에서 유출해 논란 발생
- 중국 일부 도시에서 외산 자율주행차의 주행 정보 수집 제한 정책 시행
- 개인정보 식별이 가능한 위치 기반 데이터가 광고업체에 공유된 정황 다수 확인
국내외 법적 보호 체계와 규제 현황
구분 주요 내용 한국 - 개인정보보호법 자동차 정보도 개인식별 가능 정보로 간주, 사전 동의 필요 EU - GDPR 위치 정보, 운전 습관 데이터까지 ‘민감정보’로 분류해 강력 규제 미국 - CCPA (캘리포니아) 소비자의 데이터 접근·삭제 요청권 강화, 차량 데이터도 적용 대상 일본 - ITS 정보 활용 가이드라인 자율주행 데이터를 공익 목적에 한해 익명 처리 후 활용 가능 운전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권리
- 내 데이터 수집 여부에 대한 ‘사전 동의권’
- 저장된 정보에 대한 ‘열람·삭제 요청권’
- 타사 공유에 대한 ‘정보 이전 제한 요청권’
- 데이터 침해 시 손해배상 청구권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자율주행차는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나요?위치, 속도, 주행 경로, 운전 습관, 차량 내부 및 외부 영상, 음성 명령 등 매우 다양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Q 이런 데이터는 누구에게 공유되나요?제조사, 보험사, 내비게이션 플랫폼, 앱 개발사 등 다양한 주체에게 활용 또는 전송될 수 있습니다.
Q 내 주행 정보가 광고에 이용될 수도 있나요?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위치 기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관심 기반 광고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Q 운전자가 정보 공유를 거부할 수 있나요?일부 시스템은 설정에서 거부가 가능하며, 법적으로도 사전 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Q 자율주행차 해킹 가능성은 없나요?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실제 일부 화이트 해커가 보안 취약점을 입증한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Q 해외에서 운행하면 데이터 보호 법이 달라지나요?네, 국가마다 규제가 다르며, EU(GDPR)는 가장 엄격한 편에 속합니다. 국가별 규정 확인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자율주행차는 기술의 정점이자, 동시에 ‘데이터 이동 수단’이기도 합니다. 편리함 뒤에 숨은 수많은 정보의 흐름을 우리가 정확히 이해하고 감시하지 않는다면, 내 주행 기록이 타인의 손에 넘어갈 수도 있죠. 저는 이 주제를 조사하면서 ‘기술 발전’ 못지않게 ‘개인 권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어요. 앞으로 자율주행차를 타실 때, 단순히 운전이 아닌 데이터 운행도 함께 시작된다는 점 기억하시고,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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